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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M Country/Cambodia

[23기 덕성여대 캄보디아] 마음과 마음으로 '라포르' 이야기



마음과 마음으로 함께 했던 라포르(RAPPORT)

유난히도 춥고 눈도 많이 내렸던 지난 1월, 봉사와 배려로 뜨거운 겨울을 보낸 50여명의 덕성여대 어여쁜 캄보디아 봉사자들의 이야기입니다.

모집부터 약 4개월간의 노력으로 2주간의 화려한 20대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캄폿에서 프놈펜을 거쳐 씨엠립까지

결코 길지도 짧지도 않은 2주라는 시간동안 더 많이 주지 못해 더 많이 사랑해주지 못해 아쉬웠다는 라포르 대원들.

여러분들은 많은 것을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왔습니다.

50명의 인원이 하나의 팀이 되기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해외봉사의 달인이 된 'DOPAL' 해외봉사단의 팀워크와 진정성으로 아낌없이 주고자 노력하는 봉사자들의 모습은 현지인들에게 변화의 씨앗이 되어줍니다.

특히 이번에는 프놈펜의 초등학교에 선사해준 도서관은 아이들의 미래를 만들어 줄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관련기사 : 여성신문, 2012.02.12  "덕성여대, 캄보디아 초등학교 작은 도서관 건립"

봉사와 배려, 노력과 열정, 힘듦과 실수가 있기에 여러분들의 청춘은 더욱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라포르의 열정과 끼로 완성된 초등학교 벽화입니다. 아이들과 봉사자 모두의 마음과 소망이 서로에게 잘 간직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라포르' 여러분 수고많으셨습니다.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싹 띄운 봉사와 배려는 더불어 사는 민들레 홀씨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라포르'에서 제작한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