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PM 기부이야기

가고 싶고, 있고 싶은 도서관만들기 프로젝트

서비스포피스 재단에서는 네팔에서 코이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위탁 사업으로 도서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도서관 건축, 리모델링, 운영 인력 파견, 전문가 파견과 도서관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글로벌피스메이커스 해외봉사자들과 함께 만들어진 도서관 운영 지원 프로그램도 서비스포피스 재단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네팔의 문맹률 제로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Dream Catcher, 꿈이 자라는 도서관


서비스포피스 재단에서는 네팔에서 중점 사업으로 글로벌피스메이커스 해외봉사자들과 코이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도서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네팔 살라이 지역에 10개의 미니 도서관과 1개의 신축 도서관, 다딩에 1개의 신축 도서관을 마련하였습니다.

 

하지만, 도서관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멋진 건물과 시설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도서관을 채우는 방문자들, 책, 프로그램의 질이 더욱 중요합니다. 

도서관의 질을 높이기 위해 봉사자 파견과 도서 지원, 전문가 파견 등의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지만,

보다 많은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도서관과 친해 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꿈을 발견하고 자라게 할 수 있는 곳

 

 그래서 발견한 것이 바로 교구들입니다.

 도서관을 운영해 본 결과, 아이들이 도서관에 있는 여러가지 교구를 통해 흥미를 느끼고 이용자 수로 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교구들을 수급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좋은 교구들은 네팔에서 구하기 불가능합니다.

 대부분 봉사자들이 기증한 교구들, 그리고 한국에서 구입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제 조금씩 책과 가까워진 아이들에게 도서관이 그들의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해 주세요.

이곳은 도서관 사업의 모델로 생각하는 카트만두의 한 도서관입니다.
 

이런 변화가 네팔 시골마을에도 가능할까요?

 
대답은? 

네~ 가능합니다.

도서관 사업을 통해서 변화된 삶을 살고 있는 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도서관 사업과 함께 진행되는 네팔어 교실을 통해 글을 깨우친 부녀자들이 직접 도서관을 배달하고 책을 읽어주고 있습니다. 
 


모든 네팔 사람들이 글을 통해서 삶의 희망을 발견하고 그 희망을 꽃 피울 수 있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