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아프리카라고 하면 도시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사파리, 정글, 사막 아니면 슬럼가를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대부분의 아프리카는 자연 그대로 개발되지 않은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아프리카도 있습니다.
이곳은 바로 동부 아프리카의 심장부 나이로비입니다.
GPM 캠프가 진행되는 곳이기도 하죠.
이렇게 발전된 모습을 보면 한국 봉사자들은 다시금 아프리카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빌딩 숲으로 우거진 나이로비 타운 중심가. 이곳에서 아프리카 동부의 금융과 정보,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케냐 경제를 간접적으로 뒷받침해주는 UN 산하 기구들 모여 있기 때문에 많은 국제 활동가들이 모여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나이로비 중심의 핵심인 KICC(KENYA INTERNATIONAL CONFERENCE CENTRE) 입니다. 국가 행사와 국제 회의 등이 열리며 주변에는 오성급 호텔들과 국회의사당들이 둘러싸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오면 케냐의 화이트 컬러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동시의 동부 아프리카의 현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현장이기도 합니다.
거대 도시답게 교통체증도 매우 심합니다. 오히려 느긋하게 걸어다는 사람들이 더 빨라 보일정도이니까요.
이 몇장의 사진만으로 아프리카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속에는 대도시만으로 담을 수 없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더 많은 곳이 아프리카입니다.
올 겨울 다시금 케냐로 떠나는 한국 봉사자들과 함께 새로운 그들의 모습을 발견하고자 합니다.
자..나이로비 시내를 달려볼까요..GO. GO..도심 외곽의 시장이 있는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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