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꿈이 자라는 희망의 정원 - Children Garden Home

케냐에서 SFP Kenya와 2010년부터 공동으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가고 있는 Children Garden Home 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곳은 케냐 나이로비 중심부에서 서쪽에 위치한 다고레티(Dagoretti) 라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약 160명명의 극빈층 아동들과 길거리 아이들 그리고 고아들을 수용하면서 숙식과 교육까지 제공하고는 곳입니다.

때문에 시설 내에 학교까지 인가를 받아서 9개의 초등학교 교실과 2개의 고등학교 교실을 갖추었습니다.

아이들의 모든 일과가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주로 유럽 지역의 개인 봉사자들이 와서 몇일씩 숙식을 하면서 봉사를 하지만, 아시아에서 온 손님들은 Service For Peace 한국 봉사자들이 처음인지 낯설게 맞아 주던 그들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2010, 그들과의 낯선 첫 만남

2010년 11월, 그래서인지 그들과 첫 만남은 어색하기만 했습니다. 첫 아프리카 프로젝트라는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그들을 만났고, 짧은 일주일이었지만, 그들은 이미 마음으로 낯선 이방인들을 받아 주었습니다.

우리은 이곳에서 비록 어둡고 초라하지만 작은 선물 하나를 만들어 주기로 하였습니다. 꿈이 자랄 수 있는 공간, 도서관을 리모델링하였습니다.

2011년, 두번째 만남

2011년 7월, 충주대학교의 20여명의 Global PeaceMakers와 함께 다시 찾은 이곳의 아이들은 우리를 기억해 주었고, 보다 준비된 봉사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을 줄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들 또한 이렇게 많은 한국 봉사자들은 처음이었고, 보다 큰 선물을 앉겨 줄 수 있어 서로의 가슴에 좀 더 깊숙이 자리 잡을 수 있어서 뜻깊은 만남이었습니다.
 

생각보다 큰 비닐 하우스에서 토마토와 파프리카가 여물기도 전에 따 먹히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ㅋㅋ

2012년 세번째,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12년의 시작과 함께, Children Garden Home에서 충주대 Global PeaceMakers와 함께 세번째 만남이 1월 6일부터 20일까지 시작됩니다.

이탈리아에서 만든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