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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M 이슈/GPM People

청아한 이들의 출발을 신고합니다.


서비스포피스재단의 대학생청년봉사클럽인 청아(가칭) 1기가 새롭게 출발합니다.


청아란? "청춘은 아름답다" 의 준말입니다.


대학생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이번 봉사단은 글로벌피스메이커스와 해피빈 자원봉사 모집을 통해 봉사자들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배경과 출신의 봉사자들이지만, GPM CAMP와의 인연을 통해 국내에서 지속적인 봉사를 하고자 하는 참가자들이 절반이고 기타 봉사에 대해 정확하게 배워보고자 신청한 분들이 모여 한 팀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모집 결과 본의 아니게 9인의 청아한 미녀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남자들 어디 간거야! 다 어디갔어!)  

봉사클럽은 앞으로 자원봉사프로젝트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리더십과정으로서 서비스포피스재단의 자원봉사 교육과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18일 일요일 아침 10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 자원봉사교육은 지루함을 잊은 채 사뭇 진지한 시간이었습니다. 

ICE BREAKING, 단체 소개, 팀 운영 소개, 자원봉사 교육, 프로젝트 리더 교육, 일정공유, 역할 분담 결정 등의 과정을 거쳐 어디로 가고자 하는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정리되지 않았던 봉사에 대한 체계를 머릿속에서 차곡차곡 정리정돈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교육이 끝난 후 간단한 소감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각자기 가지는 기대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소감1. 제 안에 복잡하게 정리되어 있지 않았던 [봉사]라는 의미가 알기 쉽게 정리된 느낌이었습니다. 

소감2. 봉사자의 입장에서의 교육뿐 아니라 프로젝트 리더의 교육도 받을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소감3. 단순히 봉사활동만 하는 단체가 아니라 지속적이고 진정한 봉사를 하기 위해 봉사에 대한 교육도 받고 계획하는 단체여서 새롭고 책임감도 더 든다.

소감4. 하나의 봉사단에 들고 꾸준히 하게되어 좋습니다.

소감5. 네팔 봉사 이후로 봉사를 거의 하지 않아서 졸업하기전에 꼭 다시 시작해야지 했던 마음이 이번기회를 통해서 실현되어서 너무 좋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교육이 끝난 후, 트릭아이 미술관에서 특별한 친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청아한 9인의 미녀들의 활약에 많은 응원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