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여름, 카트만두에 버스로 4시간이 걸려 도착할 수 있는 다딩에서 두번째 도서관을 오픈하였습니다.
다딩 시내에 또 다시 버스로 30분을 산길을 올라 다다를 수 있는 곳.
선발대로 온13명의 대학생들과 바통을 이어 후발대로 온 8명의 고등학생들이 두번에 걸쳐서 마을 회관 건물의 공간을 기증 받아 작지만 아담한 마을 도서관이 완성되었습니다.
다딩의 현지 봉사자들과 함께 만들어진 도서관은 현지 학생들 스스로 주인이기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가지고 온 책꽂이를 조립하고 색을 칠하고 매트를 깔아주고 작은 양이지만 한국에서 구입해 온 영어 책들 채워주었습니다.
비록 우리는 잠시 도와주고 떠나는 이방인이었지만, 그들의 내일에 보다 많은 희망과 보람이 넘칠 수 있도록
작은 것 하나에 큰 의미를 담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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